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북ICT산업협회(회장 이태윤,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코로나19 시대에 생활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untact)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충북특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2020년 비대면 선도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7회 전국 ICT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전국 공모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ICT를 활용한 12대 분야 사회혁신 공유 가치 모델 발굴을 공모주제로 삼고 있다.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12개 분야를 주제로 비대면 ICT 기술 아이디어, 창업아이템을 비롯한 ICT융합 관련 전 분야에 대해 공모한다. 활용 또한 주제와 상관없이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공모분야를 창의적 소프트웨어 적용분야로 선택하여 신청서와 아이디어 내용만 적어 보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 단체 등의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 형식은 온라인 참가신청서 및 프로그램 개발요약서 또는 아이디어 요약서를 필수로 제출하고 시제품 또는 애플리케이션 SW 실행파일을 제출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충북ICT산업협회 홈페이지 공모전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7명에게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충청북도지사상) 1300만 원, 우수상(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 2200만 원, 장려상(충북ICT산업협회장상) 4명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는 컨설팅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청주 소호 비지니스센터 스톰비오피스센터 입주할인, 협회회원사 취업 시 우대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

 

공모 기간은 1130()까지(오후 6시 접수마감)이며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소식 및 공모참여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ICT산업협회 강준규 부회장(스톰비오피스센터 대표)"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시대 충북 도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생활편의 서비스에 활동할 수 있는 비대면(untact) ICT 기술 아이디어, 창업아이템 발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ICT산업협회(회장 이태윤)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모든 산업들이 융합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혁신과 창조라는 패러다임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2005년 설립한 충북소프트웨어사업협회로 출발하여 2020년 충북ICT산업협회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단편적인 과학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기존의 여러 분야의 기술의 재조합적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100여 개 회원사들의 다양한 기술을 비 ICT 산업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신산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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