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 사진제공=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오는 11월 1일부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와 함께 국산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떼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이디야커피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상호 간의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산 흰 우유와 비니스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페셜 라떼’를 대주제로 라떼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산 우유를 활용한 라떼를 적극 홍보하여, 우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와 학교급식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급감한 우유 소비촉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라떼 대회’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라떼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산 우유에 이디야커피에서 판매하는 비니스트 제품 및 기타 토핑을 자율적으로 혼합하여, 나만의 라떼음료를 개발하면 된다.

 

또한, 접수된 작품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디야커피 관계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59개를 선정해 모두 53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00만 원(1 명), ▲최우수상 50만 원(2 명), ▲우수상 30만 원(3 명), ▲이디야 특별상 이디야커피 기프트카드 30만 원(3 명), ▲우수작 이디야커피 기프트카드 3만 원(50 명) 등이며, 12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떼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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