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야놀자 키자니아에 ‘야놀자 앱 개발연구소’ 오픈
▲ 사진=야놀자 키자니아에 ‘야놀자 앱 개발연구소’ 오픈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야놀자 앱 개발연구소’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 앱 개발연구소는 전 세계 키자니아 최초의 앱 개발자 직업체험 공간으로, 내부는 ‘신나고 즐거운 캠핑’을 테마로 꾸며졌다.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 선보이며, 매일 총 19회(회당 6명, 체험시간 25분)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앱 개발의 기본이 되는 코딩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들은 블록코딩 활용해 직접 자동차 로봇을 움직이면서 야놀자의 숙박ㆍ레저ㆍ교통 상품을 탐색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해결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고리즘 구성 연습을 하고,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체득할 수 있다.

 

야놀자는 이번 키자니아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내일까지 키자니아 이용권을 최대 50%, 다음달부터 12월 20일(일)까지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야놀자 앱에서는 앱 개발연구소에서 체험 가능한 직업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7000원 상당의 야놀자 코인, 키자니아 이용권 50%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야놀자 앱 개발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쉽고 재미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IT 개발직군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의 사업특성을 활용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야놀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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