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반려문화 위해 '펫 뷰티션 양성'에 박차 가할 것

▲ (사진=주식회사 이바우펫 제공)
▲ (사진=주식회사 이바우펫 제공)

㈜이바우펫이 선진화 된 반려문화 산업을 위해 한국애견미용인협회, 가톨릭상지대와 함께 반려동물 교육 및 식품 개발에 관한 산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동반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과 같은 반려견을 위해 더 나은 것을 제공하려는 보호자들이 많아 지고 있다.

 

㈜이바우펫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이바우펫 리조트에서 홍천군의 청정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기능별·취향별 수제 펫푸드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펫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바우펫리조트 전경 (사진=이바우펫리조트 홈페이지)
▲ 이바우펫리조트 전경 (사진=이바우펫리조트 홈페이지)

㈜이바우펫과 MOU 협약을 맺은 가톨릭상지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견의 식사를 연구 개발하고 반려동물산업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며, 한국애견미용인협회는 (주)이바우펫이 운영하는 전국의 애견미용학원을 통해 반려견 행동 심리학 및 행동교정 교육으로 펫 뷰티션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전했다.

 

협약식 관계자는 이미 연구가 완료된 펫 푸드를 올해 말까지 다각적으로 테스트 한 후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다면 내년부터 사랑하는 반려견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협약식에서 ㈜이바우펫 김영민 대표이사는 "해당 협약이 반려동물 시장 장악의 상술이 아닌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휴먼 펫 문화의 패러다임'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철 상지대 총장 또한 "반려견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큰 위안이 되는 파트너이며 가족관계로써 다방면으로 포괄적인 연구 발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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