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소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주유서비스 제공 ‘스타오일’ 캠페인 런칭

▲ 사진=S-OIL, 스타오일 캠페인 협약식
▲ 사진=S-OIL, 스타오일 캠페인 협약식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셀프주유소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오일”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월 중으로 용인시 소재 계열주유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셀프주유소들은 스타오일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협약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스타오일”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 또는 스타오일 멤버십 카드를 보유한 장애인이 주유소에 오면 직접 주유해 주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S-OIL 안종범 수석부사장은 “금번 캠페인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S-OIL 주유소를 이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국의 S-OIL주유소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S-OIL과 용인시는 협약주유소에 캠페인 협약 현판 부착과 현수막/배너를 게시하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홍보도 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주유소에 대해 캠페인 취지와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시행함과 동시에 장애인에게는 셀프주유소 이용방법과 유의사항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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