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의 본사 ㈜얌샘은 지난 24일 고용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잡스와 통합 일자리 플랫폼 구축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얌샘김밥과 케이잡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창업서비스, 재직자 교육, 전직 지원, 퇴직자 재취업 등을 종합 지원하는 통합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얌샘김밥은 전국 매장 및 본사에 특화된 인재등용을 위해 케이잡스 전국 11개 지사를 활용하여 구인인원을 모집한다. 얌샘김밥은 이번 케이잡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케이잡스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귀농귀촌, 서울시 뉴딜일자리, 퇴직자 전직징원, 학교교육 등 다양한 사업수행으로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얌샘김밥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과 재직자 교육, 퇴직자 전직지원, 취창업지원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얌샘김밥과 케이잡스는 자체 취업지원 제공 시스템 및 현장 중심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분야의 발전과 재직자의 장기근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교류,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케이잡스는 다수의 기업교육 컨설팅 경력을 토대로 한 맞춤형 기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얌샘김밥 김은광 대표이사는 “얌샘에 특화된 취창업 및 인재등용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매년 1만 명 이상의 취약계층이나 경력단절 여성, 청년부터 중장년층, 퇴직자 또는 예정자 등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케이잡스와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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