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4.7%

▲ 리얼미터 제공
▲ 리얼미터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28일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전국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44.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51.5%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차이는 6.8%포인트로 1주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4.1%, 국민의힘이 28.9%로 전주보다 각각 1.1%포인트, 0.4%포인트 하락했다. 두 당간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열린민주당의 지지도는 6.2%이었고 국민의당 5.8%, 정의당 5.3%, 시대전환 1.2%, 기본소득당 1.0% 순이었다. 무당층은 15.1%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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