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NS홈쇼핑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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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전지선 기자=NS홈쇼핑은 위생 및 청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 배송에 항균 포장재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배송 과정에서의 오염 방지를 고민하던 NS홈쇼핑은 포장재 개발 및 품질관리에 전문성과 경력을 보유한 EPS KOREA(주)의 제안과 컨설팅을 통해 항균 포장재를 도입했다.

 

EPS 코리아(주)가 제조하고 NS홈쇼핑에 공급하는 포장재는JIS(일본산업규격) 규격 실험에서 항균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99.9%의 항균 효과를 낸다.

 

NS홈쇼핑은 21일 저녁 10시 45분에 판매하는 '이종임 부채살 양념구이'에 향균 냉장 박스를 첫 도입하고, 식품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를 운용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김기환 CS실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식품이 고객의 손까지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항균 포장재를 도입했다."라며,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요구에 충실할 수 있는 안전한 배송을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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