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왼쪽 부터 지성, 구슬, 슬비 //사진제공 : 셀러비코리아
▲ 사진 : 왼쪽 부터 지성, 구슬, 슬비 //사진제공 : 셀러비코리아

소녀주의보는 3일 셀러비코리아와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녀주의보(뿌리 엔터테인먼트)가 셀러비코리아(대표 제이슨 강·이하 셀러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뿌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서울 강남구 셀러비코리아 본사에서 협약을 진행, 소녀주의보와 셀러비가 주도하는 기부문화 조성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셀러비는 팬(유저)이 직접 셀럽(유명인)에게 사연과 영상 메시지를 신청하고, 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익을 얻은 셀럽이 일부를 기부하는 영상 기부 플랫폼이다. 

 

셀러비는 앞서 다원문화복지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기부 협약을 맺었다. 

 

현재 배정남, 서지석,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 등 연예인들과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 아나운서, 스포츠선수 등 셀럽 1,400여 명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셀러비를 출시한 스타트업 기업 '셀러비코리아'는 다수의 벤처 캐피털로부터 상당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셀러비는 일본 진출과 동시에 영국, 런던 지사와도 MOU를 맺으며 점차 세계적인 영역으로 확장해가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갈 전망이다. 

 

뿌리엔터테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무엇보다도 셀러비의 기부 취지가 좋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속 아티스트인 소녀주의보를 필두로 셀러비와 기부 운동을 결정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제이슨 강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셀러비코리아는 소녀주의보와 함께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전파하겠다"며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주의보의 지성, 슬비, 구슬은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통해 3인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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