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앱과 딹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

▲ '딹 멤버십' 가입자 30만명 돌파/BBQ치킨
▲ '딹 멤버십' 가입자 30만명 돌파/BBQ치킨


[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자체 주문 전용 멤버십인 딹 멤버십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딹 멤버십도입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BBQ는 고객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4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BBQ 자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딹 멤버십을 이용해 주문할 경우,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두 번째 구매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BBQ딹 멤버십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으로 자체 앱 리뉴얼, 다양한 할인 이벤트, 차별화된 포인트 혜택 등을 꼽았다. BBQ는 지난 달 자체 앱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주문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기념하는 50%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사의 멤버십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확산과 함께 배달 및 포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요인도 있다. BBQ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의 자체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으며, 매출 비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BBQ는 일상화된 언택트 소비에 발맞춰 자체 앱 및 딹 멤버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딹 멤버십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제공받고, 패밀리(가맹점)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없앨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