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질환 모니터링에서 더욱 나아가 운동 및 식습관 관리까지 추후 서비스 확대 예정

▲ AI 보험 설계 솔루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좌: 엑셀금융서비스 류상호 영업부문총괄, 우: 셀바스 AI 영업총괄 윤승현 부사장)
▲ AI 보험 설계 솔루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좌: 엑셀금융서비스 류상호 영업부문총괄, 우: 셀바스 AI 영업총괄 윤승현 부사장)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지난 23일 엑셀금융서비스㈜와 ‘AI 보험 설계 솔루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바스 AI는 DB손해보험,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더블유에셋에 이어 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엑셀금융서비스㈜’에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당뇨, 심장질환 및 뇌졸중 등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유사도를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엑셀금융서비스의 보험설계사(FC)는 셀비 체크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0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개인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보험상품 또한 추천 가능하다.

 

셀바스 AI 영업총괄 윤승현 부사장은 “이번 엑셀금융서비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셀바스 AI가 인슈어테크 분야 내 협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셀비 체크업이 제공하는 우수한 예측 정확도는 자사 온핏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로 확대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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