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반드시 성공시킬 것"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 공감신문
▲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 공감신문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이 민주당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 기자 출신인 노웅래 의원은 마포갑의 4선 의원이다. 17대 국회에 입성해, 19, 20, 21대까지 내리 당선됐다. 직전 국회인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노웅래 의원은 20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노웅래는 당의 간판이 아니라 당의 갑판()이 되겠다. ‘당의 중심을 잡는 정치인, 희생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총선에서 압도적인 힘을 주셨다. 그러나 총선 후 3개월, 민심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당의 모든 자산을 총동원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국민과 전국의 당원 여러분께서 강력하게 명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는 이러한 명령에 응답하는 장이 돼야 한다. 당 구성원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원팀을 넘어 베스트팀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키워주신 것은 국민과 당원, 그리고 민주당이다. 이제 저 노웅래는 어머니 같은 민주당에 온 몸을 바쳐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의원은 앞으로 두 가지 과제에 무한도전하고 무한책임을 질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절대로 레임덕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으로 승리하는 민주당, 촛불혁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노 의원은 공정과 정의를 일관되게 실천해 온 노웅래, 4선의 경험과 정치력으로 코로나 국란을 극복하고 민주당의 중심을 잡겠다. 성과로 말해 온 무한책임, 일편당심 노웅래, 더 강하고 더 유능하고, 더 안정감 있는 당을 만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 노웅래의 꿈, 민주당의 꿈, 집권 20100년 정당을 당원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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