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어 오늘도 열차 내 문제생겨
출근길 시민들 폭발음에 '허둥지둥'

 

4호선 범계역서 폭발음이 들리자 승객들이 불안한 마음에 대피하고 있다./독자제보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8일 오전 6시 59분쯤 4호선 당고개방향 선바위역~금정역 구간에 열차 감전이 일어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분쯤 4호선 범계역사 승무원에 따르면  열차에 감전이 일어나 폭발음이 나 일부 승객들이 대피했다.

이에 앞서, 승객들은 승무원 안내에 따라 해당 열차에 내려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4호선 당고개행 선바위~금정구간 열차운행 중단/독자제공

폭발음이 들리자 다수 시민들은 역사를 빠져나와 대피했다.

4호선은 전날에도 열차 내 문제가 생겨 지연된 바 있다.

현재 4호선 당고개방면 선바위~금정 구간은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열차를 정상화 시키켔다고 안내방송을 통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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