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제품에 주의해야겠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2월 25일 시중에 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추천제품 10개 중 4개가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 온도로 장시간 가열할 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유해 물질로, 주로 감자튀김과 감자 칩에서 많이 검출된다. 이에 소비자원은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요리를 할 때 업체의 권장조리법을 지키고 황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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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라며 간단한 저녁 메뉴추천을 고민한다면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제격인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추천한다.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바삭바삭하게 데우기는 에어프라이어 종이 호일을 깔고 150~160도에서 5분만 데워주면 된다. 또 에어프라이어 양념치킨 데우기는 180도에서 4분 가열 후 뒤집어 2분 30초 데우면 된다. 아울러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은 먼저 필러로 감자 껍질을 벗기고 일정 두께로 썰어 물에 2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전분기를 제거한 후 채 망에 올려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준다. 비닐 팩에 감자를 넣고 소금 약간과 파슬리가루 약간, 올리브유를 넣고 흔들어 골고루 섞어준다.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은 180도로 예열한 후 10분 정도 돌리고 뒤집어 10~15분 정도 돌려 익혀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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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통 삼겹살 굽기는 먼저 소금과 후추로 통 삽겹살 간을 맞추고, 에어프라이어 종이 호일을 깐 뒤 삼겹살과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를 넣는다.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온도는 180도, 시간은 30분으로 설정해 굽는다. 뒤집어 30분을 더 구워 꺼낸다. 젓가락으로 살코기와 비계를 찔렀을 때 무색투명한 물질이 올라오면 다 익었다고 판단하고, 붉은 물이 올라오면 덜 익었다고 본다. 다 익은 에어프라이어 삼겹살은 먹기 좋게 잘라 먹으면 된다. 겨울 간식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만들기는 에어프라이어 종이 호일을 깔고 약 3~4cm 간격으로 썬 고구마와 약간의 물을 넣는다. 약 190도 온도에서 앞뒤로 20분씩 굽는다. 또 밤 에어프라이어 요리 군밤 만들기는 깨끗이 씻은 밤에 십자 모양으로 에어프라이어 군밤 칼집을 낸다. 에어프라이어 종이 호일을 깔고 밤을 올린 뒤 온도 180~185도에서 20분가량 돌린다. 시간이 지나면 에어프라이어 군밤 칼집이 벌어지는데, 이때 집게로 꺼내 식혀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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