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름다움' 브랜드 정체성 집약한 타운 매장 배경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선보여

올리브영이 선보이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새벽의 올영타운' 캡쳐 이미지 /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이 선보이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새벽의 올영타운' 캡쳐 이미지 / CJ올리브영 제공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CJ올리브영은 밀레니얼 세대의 뷰티 고민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새벽의 올영타운’이 지난 13일 최초 공개된 이후 누적 조회수 40만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벽의 올영타운’은 올리브영이 타운 매장을 배경으로 처음 시도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다. 브랜디드 콘텐츠란 영상 등의 콘텐츠 안에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으로, 올리브영은 지난 9월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특히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해 권역별 주요 상권에 오픈한 ‘타운 매장’을 적극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새벽의 올영타운’ 영상 배경은 대표 타운 매장인 ‘올리브영 홍대’다.

타운 매장은 상품과 큐레이션(선별), 새로운 경험을 강조한 지역 대표 매장으로 ▲프리미엄부터 인디 브랜드까지 폭넓은 상품과 피부 고민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안하는 ‘더마 센터’ ▲매월 트렌드를 보여주는 ‘트렌딩 나우존’ ▲신진 스킨케어 브랜드를 소개하는 ‘뷰티풀 트레저존’ 등 상권 별로 큐레이션된 체험 존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11월 기준 홍대, 신촌, 분당, 수원 등 주요 상권에 28개 타운 매장을 열었다. 표준 매장과 달리 외관(파사드) 로고 우측 옆에 지역명이 들어간 것도 특징이다. 

지난 13일과 1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새벽의 올영타운’ 1, 2회에서는 가수 이지혜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뷰티 멘토로 출연해 사연자의 고민을 청취하고, 타운 매장 오픈 전에 다양한 상품을 활용해 솔루션을 제시했다. 

올리브여에 따르면 화장에 대한 일각의 시선으로 고민하는 남성 댄서, 업무에 지루함을 느끼는 뷰티 에디터 등 밀레니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연들이 소개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누적 조회수도 40만 회를 돌파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벽의 올영타운'은 지역을 대표하는 타운 매장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예능 포맷 콘텐츠로, 변화하고 있는 올리브영의 새로운 시도 중 하나"라며 “내년에도 타운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상권별 특성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 4회로 구성된 ‘새벽의 올영타운’은 CJ ENM이 운영하고 있는 tvN 유튜브 채널인 ‘tvN D Stor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21일에는 ‘좋은 첫인상을 원하는 남자 신입사원’, ‘돈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미대생’을 주제의 3, 4회 콘텐츠가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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