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세운은 올해 나이 23세로 지난 2017년 미니 1집으로 데뷔했다. 데뷔 전 ‘K팝 스타 시즌3’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정세운은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2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탈락을 맛 봤다.
이에 대해 정세운은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떨어지기 전에는 조마조마했지만 막상 12위로 워너원이 될 기회를 놓치고 나니 아쉽지 않아서 이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워너원에 들어가도 감사하고 들어 가지 못 하더라도 계속 음악의 길을 갈 것이기에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로듀스 멤버들과 모두 연락하냐’는 질문에 “다는 연락 못 하고 워너원 재환과 가끔 연락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주간에 걸쳐 끝없는 열정으로 가요계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현재형 전설 프로듀서 JYP '박진영 편‘으로 꾸며졌다.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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