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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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소개팅에 도전했다.

그녀는 전에 일면식이 있는 봉영식 교수와 방송에서 소개팅을 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패션쇼에 오른 박영선을 위해 꽃다발을 선물한 바 있다. 

그녀는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늙어보이지 않던가"라는 질문에 "전혀 그러지 않았다. 유일하게 웃으면서 퇴장하시더라. 멋졌다"라고 말해 박영선을 칭찬했다. 

이어 30년 전 무도회장과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것을 회상했다. 

봉영식은 "어쩜 하나도 안 변하셨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영선은 "내가 생각해도 많이 망가지진 않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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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영식의 나이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의 연구원,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으로 속해 있다.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국제정지학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에서 교수를 하다가 2010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러 한국 방송에 출연해 국제 정치와 관련된 조언을 해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의 슬하에는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아들이 있는 박영선과 공통점이 있었다.

봉영식과 박영선의 소개팅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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