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선정된 신진 디자이너 대상 특전 확대하며 지원 강화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60인의 단체 프로필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60인의 단체 프로필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60명을 선발하고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경쟁력이자 자랑거리인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공예, 그래픽, 리빙,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717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거쳐 가며 스타 디자이너를 향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충재, 소동호, 이석우, 이달우, 최중호 디자이너 외에도 수많은 스타 디자이너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거쳐 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영 디자이너들에게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한 데뷔 및 프로모션 기회는 물론, 브랜딩 및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세일즈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참가한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영 디자이너 앰버서더'를 선발해 해외 유수의 디자인 위크에 참여시키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새로 도입된다.

‘2019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에 선발된 영 디자이너들의 작품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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