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재인, ‘1948년 건국절’ 주장 비판에 중도·진보층 결집

반기문, 文 전 대표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1위 유지

리얼미터 | 기사입력 2016/08/18 [17:30]

문재인, ‘1948년 건국절’ 주장 비판에 중도·진보층 결집

반기문, 文 전 대표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1위 유지

리얼미터 | 입력 : 2016/08/18 [17:30]

리얼미터 8월 3주차 주중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1,004명 조사)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친박 주류 지도부의 등장과 새누리당의 8·9전당대회 효과가 이어지며 0.2%p 오른 24.0%로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문재인 전 대표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1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 총장은 부산·경남·울산, 60대 이상, 새누리당과 정의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주로 상승했다. 

반 총장은 일간으로 16일(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 내린 23.4%를 기록했으나, 17일(수)에는 24.3%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4.1%p, 24.2%→28.3%),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6%p, 37.0%→39.6%),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4.4%p, 43.1%→47.5%), 정의당 지지층(▲4.6%p, 4.8%→9.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9%p, 34.9%→38.8%)에서 주로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9.5%p, 17.8%→8.3%), 더민주(▼4.5%p, 10.7%→6.2%)와 국민의당(▼3.1%p, 13.7%→10.6%) 지지층, 중도층(▼4.2%p, 21.8%→17.6%)과 진보층(▼2.3%p, 14.7%→12.4%)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948년 건국절’ 주장을 강력하게 비판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역시 0.4%p 오른 19.6%로 반기문 사무총장에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 2위를 이어갔다. 문 전 대표는 부산·경남·울산과 경기·인천, 40대, 정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상승했다. 

문 전 대표는 일간으로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16일(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 내린 18.5%로 출발했으나, 17일(수)에는 20.0%로 다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3.1%p, 20.7%→23.8%), 경기·인천(▲2.9%p, 20.2%→23.1%), 연령별로는 40대(▲2.0%p, 26.5%→28.5%), 20대(▲1.4%p, 23.7%→25.1%),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2.4%p, 33.1%→35.5%), 국민의당 지지층(▲0.8%p, 7.0%→7.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6%p, 21.0%→23.6%)과 진보층(▲2.0%p, 33.0%→35.0%)에서 주로 상승했다. 반면 대전·충청·세종(▼3.9%p, 19.9%→16.0%)과 광주·전라(▼1.7%p, 21.1%→19.4%), 보수층(▼2.1%p, 9.1%→7.0%)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안부 합의 철회와 사드 배치 반대 의사를 피력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또한 1.7%p 반등한 10.2%로 지난 4주 동안 이어졌던 하락세가 멈추며 3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대표는 대전·충청·세종과 광주·전라, 40대 이하, 더민주와 국민의당 지지층,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올랐다. 특히 광주·전라에서는 4주 만에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일간으로 위안부 합의 철회와 사드 배치 반대 의사를 피력했던 다음 날인 16일(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9%p 상승한 11.4%를 기록했으나, 17일(수)에는 9.6%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6.2%p, 5.1%→11.3%), 광주·전라(▲3.3%p, 17.7%→21.0%), 연령별로는 30대(▲5.4%p, 8.3%→13.7%), 20대(▲2.9%p, 10.3%→13.2%), 40대(▲2.4%p, 9.5%→11.9%), 지지정당별로는 더민주 지지층(▲3.9%p, 5.4%→9.3%), 국민의당 지지층(▲3.1%p, 36.2%→39.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6%p, 2.8%→7.4%)과 진보층(▲1.7%p, 12.1%→13.8%)에서 주로 상승했다. 

다음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반등한 5.8%로 지난 3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며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밀어내고 4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고, 박 시장은 0.7%p 내린 5.7%로 한 계단 내려앉은 5위를 기록했다. 

손학규 더민주 전 상임고문은 1.2%p 상승한 5.0%로 최근 조사에 포함된 이후 처음으로 6위로 올라선 반면, ‘민심탐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1.2%p 하락한 4.1%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되며 5위에서 7위로 두 계단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상승한 3.8%,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0.1%p 오른 3.0%, 홍준표 경남지사가 0.1%p 상승한 2.1%, 김부겸 더민주 의원이 0.4%p 내린 2.0%, 남경필 경기지사가 0.5%p 하락한 1.4%, 원희룡 제주지사가 0.2%p 오른 0.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3%p 감소한 12.4%.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7.7%, 스마트폰앱 42.8%, 자동응답 5.8%로, 전체 9.5%(총 통화시도 10,596명 중 1,004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16일 1,009명, 17일 1,004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16일 9.6%, 17일 9.5%, 표본오차는 2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중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old.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