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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여권 지지층 결집효과로 선두회복

안철수 전 대표, 지난주 주중집계에 이어 또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아

리얼미터 | 기사입력 2016/08/04 [14:51]

반기문, 여권 지지층 결집효과로 선두회복

안철수 전 대표, 지난주 주중집계에 이어 또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아

리얼미터 | 입력 : 2016/08/04 [14:51]

리얼미터 8월 1주차 주중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1,520명 조사)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급반등에 의한 여권 지지층의 재결집 효과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3%p 오른 22.7%를 기록,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다시 선두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 총장은 부산·경남·울산과 대전·충청·세종, 수도권, 40대와 50대, 보수층과 중도보수층에서 주로 올랐다. 

반 총장은 일간으로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20.5%를 기록했고, 2일(화)에도 22.1%로 상승한 데 이어, 3일(수)에도 23.5%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8.2%p, 18.9%→27.1%), 대전·충청·세종(▲3.6%p, 25.4%→29.0%), 경기·인천(▲2.4%p, 22.0%→24.4%), 서울(▲2.2%p, 17.1%→19.3%), 연령별로는 40대(▲5.6%p, 16.3%→21.9%), 50대(▲3.9%p, 23.6%→27.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9%p, 30.7%→35.6%)과 중도보수층(▲2.8%p, 19.0%→21.8%)에서 주로 상승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소속 정당의 약세가 이어지고 여권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2.5%p 내린 18.0%로 반기문 사무총장에 오차범위 내에서 밀려 다시 2위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대구·경북과 수도권, 30대와 50대 이상,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주로 내렸다. 

문 전 대표는 1일(월)에는 주간집계 대비 2.6%p 내린 17.9%를 기록했고, 2일(화)에도 17.2%로 하락했다가, 3일(수)에는 18.6%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4%p, 19.4%→12.0%), 서울(▼6.0%p, 23.1%→17.1%), 경기·인천(▼2.7%p, 21.7%→19.0%), 연령별로는 30대(▼5.6%p, 28.1%→22.5%), 50대(▼4.3%p, 15.1%→10.8%), 60대 이상(▼1.8%p, 9.1%→7.3%),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8.1%p, 24.8%→16.7%)과 보수층(▼2.2%p, 8.9%→6.7%)에서 주로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 관련 언론보도가 급증했으나 1.4%p 내린 8.7%로 지난주 주중집계에 이어 또다시 한 자릿수로 하락했다. 

안 전 대표는 일간으로 ‘이해충돌 방지 조항’ 추가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하락한 9.6%를 기록했고, 2일(화)에도 9.3%로 내린 데 이어, 3일(수)에도 8.0%로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4.2%p, 10.6%→6.4%), 대전·충청·세종(▼3.2%p, 10.7%→7.5%), 부산·경남·울산(▼2.9%p, 8.5%→5.6%), 광주·전라(▼1.9%p, 18.5%→16.6%), 연령별로는 30대(▼3.0%p, 13.7%→10.7%), 50대(▼4.7%p, 8.6%→3.9%),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8%p, 11.1%→8.3%)과 보수층(▼2.5%p, 7.4%→4.9%)에서 주로 내렸다. 

다음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울, 30대, 중도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6.5%로 박원순 시장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국정원 박원순 정치공작 의혹’에 국회 진상조사를 요청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0.6%p 내린 5.8%로 한 계단 내려앉은 5위, 대선 민심행보를 시작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0.4%p 상승한 5.2%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손학규 더민주 전 고문이 4.6%, 이재명 성남시장이 3.9%,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3.7%, 홍준표 경남지사가 2.4%, 김부겸 더민주 의원이 2.0%, 남경필 경기지사가 1.9%, 원희룡 제주지사가 1.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8%p 증가한 13.3%.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20.3%, 스마트폰앱 38.4%, 자동응답 5.5%로, 전체 9.2%(총 통화시도 16,559명 중 1,520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1일 1,013명, 2일 1,014명, 3일 1,015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1일 8.9%, 2일 9.2%, 3일 9.1%, 표본오차는 3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중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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